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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맞아 나간 토크쇼에서 보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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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친오빠 오디션에 따라갔다가 혼자 붙었다는 유명한 일화에 대해

“그게 오빠와 간 게 아니다. 나는 구리시에 백화점이 처음 생겨 댄스 경연대회를 했다.

나는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시간이 뜨니까 춤을 추라고 해서 친구와 췄다.

SM에서 오디션을 보러 오라는 연락이 와서 친구와 갔다”고 말했다.

이어 보아는 “그 때 어떤 팀에 잘생긴 오빠가 한 명 있었다.

그 사람을 이수만 선생님이 친오빠라고 생각했다.

이 긴 스토리를 나도 매번 설명하기 귀찮아서 ‘맞아요, 오빠랑 갔어요’ 했다”며

“나 한창 활동할 때 오빠 친구들이 ‘너 오디션 떨어졌지?’ 엄청 놀렸다고 한다”고 그 일화를 오빠가 싫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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