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도가 슈퍼전파자인데.. '동선 묵비권'에 방역 실패 우려
2020-02-20
19일 새롭게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중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 지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만 14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들이 동선과 접촉자 공개를 꺼리고 있어 코로나19 방역에 차질이 우려된다. 정부의 철저한 조사와 대처가 시급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환자 20명 가운데 15명이 신천지 신도인 31번 환자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4명이 31번 환자와 함께 신천지 집회에 참석한 신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셈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천지 신도인 추가 확진자들이 이동 경로 확인에 협조를 잘 안 해주고 있다”면서 “
이 때문에 상세한 이동 경로 파악과 방역에 어려움이 많다”고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220000158848
동선도 얘기 안해주는데 치료해줘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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