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앞에서 그게 할 소리냐" 親文, 반찬가게 주인까지 신상털기
2020-02-18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國政) 운영에 거슬린다고 판단되면 '무차별' 공격을 퍼붓고 보는 강성 친문(親文) 지지자들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흔히 '대깨문(머리가 깨져도 문재인)' '문빠'라고 불리는 이들은 최근 우한 폐렴 사태의 직격탄을 맞고 생업이 더 어려워진 한 전통 시장의 반찬가게 주인을 상대로 '테러'에 가까운 공격을 가했다. 서민(庶民)의 언어로 문 대통령에게 "(경기가) 거지 같아요"라고 한 게 문 대통령에 대한 '불경(不敬)'이라는 이유였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8/20200218001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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