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연애 대장이라고 소개한 남성이 여심을 사로잡는 팁을 전수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연애 경험이 무려 700번이라는 자칭 연애 대장이 등장했는데요. 그는 "하루에 두 명씩도 만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다소 황당한 소리에 이수근은 이를 증명해 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연애 대장은 "백번 찍어 넘어가는 여자는 없다"고 운을 뗐습니다. 반면 남자는 그렇지 않다는데요. 그 이유는 남녀의 감정 폭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연애 대장에 따르면 남자는 '좋음', '보통', '나쁨' 딱 세 가지 기분이 있다는데요. 이중 (이성에 대한) 한 가지의 감정이 정해지면 바뀌기 어렵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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