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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엔 코로나19 보다 무서운 '바가지' 바이러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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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는 바가지 바이러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지역 무사증(무비자) 입국제도 시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제주도 관광업계가 큰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매체들은 약 2주일간 제주의 첫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 속의 작은 중국'이라 일컬어지는

'누웨마루' 거리, 면세점, 성산일출봉 등 관광명소마다 과거와 사뭇 다른 썰렁한 분위기를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매체들은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와 사드 배치 문제로 한·중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던 2017년 당시

중국인 관광객의 빈 자리를 국내 관광객이 채워줬으나, 이번에는 내국인마저 제주 관광을 포기하고 있다며 역대급 위기상황임을 강조했다.

아이디 'Do***'는 "왜 제주에 안 가는지 모르나 봐.

1.바가지요금 2.불친절 3.비위생 4.특색없는 음식 5.바닷가 해변 쓰레기 6.중국인들 너무 시끄러워"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 'S*******'은 "서비스 최악에 관광객에 바가지 씌워 장사해놓고 이제 와서 죽겠어요?

육지 사람들 다시 가면 또 바가지 씌울 거잖아"라며 개선되지 않는 제주관광의 실태를 꼬집었다.

'양*'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제주 상인분들 이번 기회에 경쟁력 갖추세요. 육지 사람들 제주도 한번 갔다가 기분 상합니다.

동남아 갈 걸 후회하고 돌아옵니다.

이런 말 한두 번 들은 거 아닐 텐데 어려울 때만 도와달라고 하지 말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됐으면 새롭게 태어나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https://www.dispatch.co.kr/2065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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